놀먹사 내돈내산 솔직 후기 [신강 윤해운대갈비], 신세계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안녕하세요, 놀.먹.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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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새롭게 오픈한 <윤해운대갈비 신세계 강남점>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제 카드로 결제한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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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세계백화점

 

 

 

기존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이 코로나 시즌에 끝을 보게되었고, 드디어 그 자리에 <하우스 오브 신세계>라는 새로운 네이밍을 가진 공간이 오픈하였습니다.

 

더현대서울이 빼앗아간 백화점 면적 순위를 다시 찾아오기위해서 신세계는 이 공간을 백화점 공간으로 포함시켰습니다. 호텔 감성을 한껏 담아낸 공간 연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 및 위스키 스토어, 그리고 다양한 식음료 매장까지 합쳐져 백화점답지않은 '힙'한 공간이 탄생하였습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만 오픈을 하였고 1M층은 아직 공사 중인지라 나머지 공간이 어떤 식으로 활용이 될지도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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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F&B 스토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오늘 후기를 남겨볼 식당은 <윤해운대갈비>입니다. 워낙에 놀먹사가 해운대 암소갈비를 찐-팬이기때문에, 그 가게의 아드님이 오픈한 글로벌 전용 매장이 국내에 첫 오픈을 선보인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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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때에 매장에 너무 많은 고객분들이 계서서 전체 샷을 찍지못했는데, 굉장히 힙한 감성이 묻어나는 모던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어서 그 또한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해운대 암소갈비도 물론 지금은 리뉴얼 공사 중이고 24년 7월 초 중 오픈을 앞두고 있기는하지만, 모체 브랜드의 시그니처였던 청기와 가게의 모습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물론 글로벌 타켓팅이면 당연히 그리할 수 밖에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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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예약으로 간지라 테이블 자리는 앉지못했고, 바 자리로 안내를 받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담당 서버분과도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함께온 일행과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뭔가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4명 테이블 자리에도 숯불은 한 개만 있으니 저처럼 고기 굽는 속도 느리면 못참는 분들은 두분 두분 바에 앉아서 드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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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운대갈비의 음식 및 주류 메뉴판입니다. 저는 두명이서 방문해서 생갈비 3인분과 된장찌개, 감자 사리, 그리고 3 도쿠리 와인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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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나면 바로 사이드 디쉬를 준비해주십니다.

해운대 암소갈비는 워낙에 많은 고객들이 오기에 1인상 느낌으로 개별 반상을 준비해주는 반면에, 윤해운대갈비는 다른 고기집과 동일하게 한꺼번에 올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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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암소갈비의 DNA를 받아서 그런지 많지는않지만 모든 반찬들이 너무나도 맛있고! 특히 부산에서도 몇번이나 리필해먹은 상추 겉절이가 정말 고기와 최고의 조합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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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갈비에 찰떡인 바로 이 소금! 신선한 재료에는 소금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예시가 되어줍니다. 생갈비에 소금만 탁-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상상만해도 침샘이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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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운대 암소갈비의 시그니처 불판까지 올라오면 완벽해지는 테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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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생갈비 3인분이 나옵니다. 1인분에 두 덩이씩해서 총 여섯 덩이가 준비되었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너무 질 좋은 고기라는 것이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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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갈비 / 하고나니3 도쿠리 + 스파클링 와인 / aka 뚝배기 된장 / 명물 감자사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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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 윤해운대갈비> 솔직 후기 : 신세계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