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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학연수

1st week in CANADA

by Tors_ 2019. 1. 8.


안녕하세요!

캐나다 토론토에 단기 어학연수를 온 나부랭이 대학생입니다.

컴맹인 제가 블로그를 쓰는 건.ㅋㅋㅋㅋ시작은 서투르겠지만, 그냥 사진 구경하는 겸 가볍게 봐주세요!

다들 왜 겨울에 캐나다에 가냐고 뜯어말렸지만... 저는 이번 방학밖에 기회가 없어서.. ㅜ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는 한국이랑 시차가 14시간 정도 차이가 나요! 그래서 12월 30날 출발을 했는데 도착해보니 여전히 30일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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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근처 라멘집에 가서 라멘을 먹었습니당.

아! 참!! 캐나다는 다민족 국가이기 때문에 여러나라 음식점이 있어요! 특히 토론토는 한국인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한식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캐나다에서 주거방법으로는 홈스테이, 레지던스(기숙사생활), 쉐어하우스 등이 있는데요, 저는 홈스테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홈스테이 가족은 진짜 케바케인데, 좋은 홈스테이 주인을 만나면, 가족여행을 갈 때 데려간다던가, 좋아하는 음식을 자주 해준다던가, 영어를 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는데, 그에 비해 안좋은 주인을 만나면 5분안에 씻어라.. , 점심을 챙겨주지 않는다거나.. 하는 주인도 있다고 해요 ㅜㅜ

아..! 그리고 미리 알고 오셔야 할 게 있다면, 여기는 와이파이에도 텍스가 붙어요 ㅠㅠ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무제한인 경우가 많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용량이 큰 파일을 다운로드 하거나, 드라마 게임을 다운로드 할 때 꼭 물어봐야 합니다!!.아니면 집에 있는 와이파이가 shut down!!될지도 몰라용 !

그래서 데이터나, 와이파이를 좀 더 저렴하게 사용하시고 싶다면, 미리 한국에서 유심칩을 구매하고 오시는 것을 bb 추천드립니다!




위 사진이 저희 집입니다! 캐나다는 애완동물을 정말 많이 키우는 나라 중 하나인데요, 저희 집은 동물을 키우지는 않지만, 학교가는 길에 종종 스컹크, 다람쥐, 라쿤..등등 많은 동물을 봅니닷!!ㅎㅎ



이건, 라쿤인데 홈맘과 프리마켓 가는 길에 라쿤이 마당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ㅜㅜ 진짜 너무 귀엽더라구요,,,,



토론토에서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프리마켓을 연다고 해요! 아나바다운동 같은 개념이랄까....? ㅎㅎ 암튼 각자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서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고, 가격은 완전 공짜!!!!

안쓰는 물건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프리마켓에 가는 길이었답니다! ㅎㅎ 저도 홈맘이 같이 가자고 하셔서 물건도 들어드릴겸 같이 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아!그리고, 어학연수 와서, 친구가 생기거나 맥주한잔이 생각날 때는 핀치역 근처에 맛집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친한 친구가 생긴다면, 이곳에 다시 와봐야겠어요! ㅎㅎ 분위기도 되게 좋고, 티비가 벽마다 있어서, 월드컵이나, 중요한 경기를 보러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아요!!




이후에 저희는 다운타운 근처로 가서, 진짜 멋진 야경을 봤어요 ㅠㅠㅠ 야경...진짜 평생 잊지 못할 거 같아요,,,,

다운타운은 (DUNDAS역)에 있는데, 구 시청이랑, 현재 시청이랑 모두 둘러봤어요! 앞에 아이스링크장도 있어서, 스케이트도 탈 수 있고, 진짜 너무 춥지만 않으면, 더 있다오고 싶었는데 아쉽네여,,,ㅠㅠ






너무 커서 파노라마로 찍었어용 ㅜㅜ 이거는 진짜 사진으로 못담아요,,엉엉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많은 친구들도 사귀고, 더 많은 사진들 들고 올게요! 뇽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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