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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학연수

캐나다 일상

by Tors_ 2019. 1. 19.

캐나다 연수생 일상!

안녕하세요! 두번째 포스팅이 너무 늦었네요 ㅠㅠ

그냥 학교 편하게 다니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 여기는 1월 이면 새학기가 시작해서 저도 여기 학생들처럼

과제를 하고, 시험을 보고, 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그래도 주말, 과제가 많지 않은 날을 이용해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답니다!!(친구를 못사귀어서 혼자 다니는 게 문제..)

아! 제가 다니는 학교는 SENECA 컬리지 입니다!



 학교가 엄청 크고, 다양한 클럽, 스케이팅, 요가, 헬스, 줌바댄스..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할 수 있구, 

주말마다 국제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토론토 시내를 관광할 수 있는 기회도 줍니다!

저는 줌바 피트니스를 신청해서 수업을 갔는데...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요 ㅠㅠ 

근데 스트레스도 많이 풀리고, 나름 재미있는 운동인 것 같아요

(여기서 칼로리 높은 음식만 먹으니 살만 엄청 찌는 느낌이여서 뭐라도 해야할것 같은 마음에 신청했습니다!)



여기는 YORK university인데요! 사실 ㅋㅋ 한국에서는 seneca가 제일 좋다고 하니 여기가 제일 좋은 줄 알았는데 ㅋㅋ

토론토 시내에는 정말 좋은 학교들이 많답니다!

다음에 만약 진짜 유학을 준비한다면, 컬리지가 아닌 유니버시티로 오고 싶어요!(단지 바람일 뿐.)




이것은 대학 내부 입니다! 약간 학교 내부가 둥글어서 한바퀴 빙 돌기 아주 좋은듯!ㅋㅋ

그리고 그냥 자유롭게 바닥에 앉아 책읽고, 난간에 앉아서 노트북 하는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교내에 기념품샵같은게 있어서, 티셔츠, 텀블러, 공책, 펜 등을 판매하더라구요!(구매욕구는 전혀..ㅋㅋㅋ)



그리고 근처에 york dale이라고 엄청나게 큰 쇼핑몰이 있는데.. 진짜 가서 길 잃어버렸다는....ㅋㅋㅋ

너무너무 크고, ㅋㅋㅋ진짜 없는 매장이 없는 것 같아요...

뭔가 입생로랑 들어가보고 싶은데 너무 고급스러워 보여서 못들어가구 사진만 찍었다는..찌지리.....






주말에는 세인트 로렌스 마켓이라고, 토론토 전통 시장에 다녀왔어요!

각종 여러나라 음식들을 맛보고, 구경할 수 있는 곳이예요! 너무 크고, 복잡하고, 사람도 많은데... 

가서 인도, 독일, 베트남 친구들도 사귀고 같이 밥도 먹는 좋은 시간이었슴둥!






아! 그리고 저희 홈스테이 주인분이 축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셔서 

항상 축제가 열리면 저희에게 추천을 해주시는데, 

토론토 연극축제..? 같은 게 다운타운에서 열려서 시간표를 보고,

자신이 보고 싶은 공연을 선택해서 보러가는 겁니다.?!.네. 그렇습니다.

저는 홈맘이 추천해준 Anatomy of a dancer라는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결론적으로는!! 너무 좋았어요 ㅠㅠ



공연 본다고 나름 꾸미고 나가봤는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는 없었다고 한다..

공연 보러 가기 전에 신난 셂ㅋㅋ





공연 중 사진 촬영은 안되지만, 마지막 공연이 끝난 이후에 사진을 찍었답니다!

단돈 15달러에 이런 퀄리티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ㅠㅠ 너무너무 좋았어요!

역시 문화의 나라!bb

공연을 보면서 느낀 점은 정말 사람들의 리액션, 에티켓이 너무너무 좋다는 거였어요 !

사실 한국에서 공연, 영화만 봐도 핸드폰이 울리거나, 중간에 나가는 사람.. 등등 

공연 중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기는 그런 건 기본이고, 공연이 끝날 때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서 기립박수 ㅋㅋㅋㅋㅋ

휘파람 불고 진짜 문화충격 받은 셂. ㅋㅋㅋ

아무튼! 네이티브 홈맘을 잘 만난 덕에 문화생활 제대로 즐기고 있는 셂입니다! 

ㅎㅎ


다음 포스팅에서는 ..! 꼭 친구를 사귀어서 돌아오겠습니다...!

뇽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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