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주에 찾기 힘든
실내포차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주 실내포차 중에서는 나름
이름 좀 있는 포차입니다!
영업시간 : 17:00-01:00
23:30 라스트 오더
전화번호 : 063-223-1140
겉으로만 봐도
실내포차 느낌 나죠!
이런 감성 또 못 참거든
예전에는 분식집이었답니다
술의 효능 : 밥을 먹지 않아도 생명유지가 가능하다
음음 동감!
조명도 따뜻하고
현지인 맛집으로 소문나서
일찍 가도 연령 불문하고 사람들 바글바글합니다!
그리고 술병들이 이쁘게 나열되어 있는거 보십쇼
벌써부터 설램이 한가득
메뉴판을 못 찍었네.. 근데
메뉴 엄청 많고
그중에 유명한 얼라당!
(얼큰 라면 당면)
입에 침 고일 비주얼
가게 이름이 분식인 만큼
약간 분식류 먹어줘야 국룰이지~
저는 매운 거 못 먹긴 하는데 먹어봤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맵지는?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을만하다~
하지만 매운 거 못 먹는 사람이 먹으면
쓰다~
이렇게 식판에
기본 안주가 나옵니다
생선가스랑 고동!
이거 두 개가 맛있습니다
특히 고동은 몇 번씩 리필해가면서
먹었습니다
대황 존 만
실내포차에는 역시 고동 같은
간단한 메뉴가 술안주제~
짬뽕탕도 시켜줬습니다
낙지 한 마리 짬뽕탕이었는데
낙지가 조~금 작긴 하더라고요
맛은 일단 시원 칼칼하고
좀 오래 끓여서 먹어야 맛이 좋습니다
건더기도 많은 편이라 간단하게
술안주 국물로는 제격!
짬뽕탕 비주얼 미쳐다 …
뒤에 낙서에는 하트랑...뭐 이런저런 이야기
외계어 + 술 2병이상 드시고 그린 알 수 없는 그림들이 즐비했구요
저도 소주 2병째 저의 흔적을 남기고 오긴했어요
(뭐라고 했는지 다음날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났구요 ㅠㅠ)
오징어튀김도 시켜줍니다
메뉴들이 그렇게 싼 건 아닌데
여러 개 먹어야~
또 좋으니까
쩝
맛은 바삭하고 평타 칩니다
전반적으로 메뉴들이 쏘 쏘 합니다
쏘 쏘
[1분 총평]
전반적으로 음식 맛도 괜찮고요
서비스도 괜찮습니다
다만 진짜 아쉬운 거 하나는
그 입구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문 열 때마다 조금씩 들어와서
저 같은 사람은 좀 그러긴 해요
조금만 멀리 가서 피면 안 될까~
하는 바람~
전주 실내포차 ‘웅이네 분식’ 솔직 후 기
1. 실내포차 느낌 제대로 나서 감성 좋다
2. 분식집 하던 집이라 음식 손맛이 좋으시다
3. 화장실은 공용이라 조금 아쉽
4. 입구 바로 앞에서 담배 피워서 조금 아쉽
5.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은 마음 마구마구 음
이상
끄ㅡㅡㅡ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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