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OIR RÊVER
- Louis Vuitton Exhibition -
안녕하세요, 놀.먹.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성북동 뮤지엄 웨이브에서 진행했던 <2023 루이비통 SAVOIR RÊVER 사보아 레베 : 트렁크, 오브제, 하이쥬얼리 전시 행사>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거의 3년 넘게 한 셀러분께 정착해서 루이비통은 구매하고 있는 놀먹사인데 드디어! 항상 가보고싶었던 루이비통 행사에 초대되어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주말 토요일 오전 타임으로 세션이 잡혀서 아침에 조금은 피곤했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시장에 가기 전에 잠시 매장에 들러서 초대장도 전달 받았습니다. 직접 손글씨로 초대장도 써주니 괜히 더 좋아보입니다.
출발 전에 이날 착장을 한장 남겨보았습니다. 날이 너무 더웠던 관계로 FW 런칭 의류들을 하나도 개시 못하고 있었는데 이날 제대로 처음 입어본 듯합니다. 루이비통 행사를 가는 만큼 속옷과 신발빼고는 전부 루이비통으로 맞춰보았습니다. 이날 특히나 처음 구매해본 트렁크 - 코테빌을 처음 개시하는 날이여서 아주아주 두근두근했답니다. (코테빌 리뷰는 현재 페인팅에 가 있는 관계로 ... 다다음달쯤 전달 받고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루이비통 행사장임을 단번에 알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벽면마다 루이비통 로고가 가득해서 뭔가 대관시설 같지 않고 플래그쉽 스토어에 온 것이 아닌가하는 착각도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행사 초대자를 제외하고는 다른 인원은 절대 입장이 불가하게 앞에서 보안을 강하게 하고도 있었습니다.
입구에 포토존으로 마련되어있고 전문 포토그래퍼분도 계셔서 기분 내면서 사진도 찍어봅니다. 행사 종료 이후에 약간 수정(포토샵)해서 파일은 전달해준다고하는데 1도 기대가 안되는 건 왜일까... (내 몸둥아리의 잘못이지...) 사실 또 이날 낮에는 너무 더웠어서 바로 이 순간부터 땀샘 터짐 시작...
기본적으로 전시는 1층과 3층, 2개층에서 진행했으며 3가지 테마를 기본으로 해서 컨셉별로 아주 잘 되어있어서, (살 수 없은 가격대의 제품임에 불구하고) 아주 재미나게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너무 재미나게 보는지라 사진을 다 찍지는 못해서 아쉽지만 이그조틱 라인과 하이 쥬얼리 라인도 너무 제대로 준비되어있어서 눈 호강하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3층 야외 테라스에서는 위스키 뿐 아니라 시가도 테스팅해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술도 못마시는 사람이 아침부터 위스키를 마시니 한 입만에 정신을 못차려서 그냥 다 남기고 왔습니다.
2층 테라스는 조금 더 넓게 마련되어있어서 무알콜 칵테일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큼지막한 루이비통 로고 조형물도 있어서 사진 찍기에는 아주 최적이었답니다.
코테빌을 사실 저는 실사용으로 구매하기는했으니, 역시 오브제의 느낌이 강해서 이런 컨셉 사진용으로는 너무 찰떡같이 잘 찍히는 것 같습니다. 저 꽃바구니는 참석자에게 무료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2층 내부 안쪽 자리에 와서는 간단히 샴페인-놀먹사가 애정하는 RUINART BLANC, 루이나 블랑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핑커 푸드들도 하나씩 준비되었습니다. 플레이팅되서 나오지않아서 살짝 아쉽기는했으나, 그래도 랍스터도 나오고 제 입맛에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대부분 다른 팀들은 해당 전시품 중에서 원하는 제품들을 실제로 구매하기도하던데, 저는 사실 참석 전부터 셀러분에게 저는 따로 구매할 것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고왔기때문에 그냥 편안하게 즐기다 왔습니다.
처음으로 가본 루이비통 행사이기도했고, 실제로 구매할 수 있는 라인업은 없었던지라 괜히 뻘쭘할 것 같았는데, 그래도 너무 좋은 전시품들을 보고 올 수 있는 시간이었어서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보고싶은 마음입니다. 먼 미래에는 정규 시즌 패션쇼 초대까지 가자...!!!!!!!!!
항상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공감과 댓글, 질문, 이웃추가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세계 트리니티 골프 대회> : 신세계백화점 VIP 트리니티 CC 라운딩 이벤트 (0) | 2023.11.16 |
---|---|
<페닌슐라 홍콩 실내 수영장> "뷰만 보고있어도 충분한" : 침사추이 페닌슐라 호텔 부대시설 후기 (1) | 2023.10.04 |
<포시즌스 홍콩 디럭스 하버뷰 킹베드 리뉴얼룸> 정보 및 후기 : 홍콩 센트럴 지역 호텔 추천 (0) | 2023.08.14 |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샤롯데관 리뉴얼+영화 밀수 후기, 쿠키X> : 롯데 에비뉴엘 에메랄드 초대 이벤트 (0) | 2023.07.31 |
<부산 롯데호텔 클럽 디럭스 더블 룸 후기> : 부산 서면 롯데호텔 리뷰 (1) | 2023.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