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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홀

호주 워홀 마디그라스 페스티벌에 가다. Sydney's Gay and Lesbian Mardi Gras.

by Tors_ 2019. 4. 19.

안녕하세요. JD입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흔히 말하는 게이 페스티벌.

Sydney's Gay and Lesbian Mardi Gras입니다.

호주 마디 그라스 축제는 세계에서 제일 크게 열리는 동성애 축제이며,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갯빛으로 축제를 알리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시티 중심 George ST으로 시작해서 OXPORD ST에서 퍼레이드 행진을 했습니다.


 

마디그라스 페스티벌

클릭 한번 해봐 난리야 아주~

호주라는 나라는 이런 동성애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서

페스티벌을 한다는 자체가 큰 충격이었고 신선했습니다!

렛츠고우

엄청난 인파가 몰려서 페스티벌 보기 힘들었으유

마스터형과 지도에 찍힌 곳에서 만나자고 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결국 만나지 못하고

혼자 구경을 했다는ㅠㅠ

처음 도착했을 때 앞에서 구경도 못할 정도s

많은 인종들이 모인 자리이기도 하고 성 존중을 해주는 나라여서 그런지 각 자의 개성들을 마음껏 펼치고 있었고

누구 하나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게 킬링 포인트임)

어떤 친구들 덕분에 앞에서 보게 되었음

앞에서 운 좋게 구경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힘들게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기들이랑 같이 앞에서 보자고 하길래 

와 무슨 이것도.. 이런 것도 역시 외국인가...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해 난리 나~

각 페스티벌 팀들이 나와서 행진을 합니다.
진짜 뭔가 페스티벌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 때문에 뭔가 모를 이상한 느낌도 받음

여기서부터는 영상으로 찍어서 캡처한 사진들이라 사진이 많이 깨지네요ㅜㅜ

아쉽지만 나중에 봐도 다시 생각날 듯합니다.

아직도 궁금한건 페스티벌 하는 팀들은 무슨 단체인지 궁금함... 

그리고 페스티벌 행진에 참가한 인원들 전부가 동성애인가... 그것도 좀/ 궁금하고

단지 문화를 이해한다는 뜻으로 참가한 사람도 있겠쥬

가운데 개의 형상이 있는데... 크흠 무엇일까 그 의미는..
사진이 많이 깨져서 동영상으로 올려야겠네여 하핳
호우 처음에 인형인가 했는데 사람이었어요. 손 흔드는거 때문에 알았쥬.

아무튼 세계에서 가장 크게 열리는 이번 동성애 페스티벌에 가서 너무 재미있었고

제가 혼자 있다 보니 주변에서 맥주도 주고 사람들이 같이 사진 찍자고 하고 좋았습니다.

또 어떤 여성 2명이 둘 중에서 누가 더 입술이 이쁘냐고 물어봐서 

물어본 사람이 더 괜찮다고 하니까 

 ...

하하... 별 일 없었어요ㅋ

ㅋㅋ

저도 무지개 스티커를 선물 받아서 착용s

무튼 페스티벌이 끝나고 마스터형과 룸메랑 센트럴 역 앞에 있는 side bar 가서 신나게 놀고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밌었던 현장을 영상에서 또 보세여! 

 

마디그라스 축제
마디그라스 축제

 

 

마디그라스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