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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홀

호주워홀 타투엑스포(Austrailian TattooEXPO), ICCSYDEY에 가다!

by Tors_ 2019. 6. 27.

안녕하세요. JD입니다.

오늘은 타투 엑스포에 다녀온 일상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호주 시드니는 매일이 축제라고 해도 무색할 만큼 엑스포를 많이 개최합니다.

그래서 저는 달링하버 옆 ICC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타투 엑스포에 관람을 갔어요!

 

타투 엑스포


ICC 센터 타투엑스포 입구

저는 이 날 일을 마치고 가서 미리 온라인으로 티켓팅을 한 후 들어갔습니다!

(구글에 시드니 블라블라엑스포 치시면 쉽게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아무래도 엑스포다 보니 세계 각국의 타투이스트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타투엑스포 현장

그리고 무료는 아니지만

 

밖에서 시술하는 비용보다 엑스포에서 시술하는 게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속으로는 그냥 아프겠다,, 이 생각만 한듯

저는 사실 부모님이 문신은 마귀가 하는거라고 어릴 적부터 말씀하시던 거여서

문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워홀을 하면서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사롸있네~

또한, 엑스포 내에서 타투 관련된 제품이나 메이크업, 피어싱 배지 등등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고요.

(물론 저는 보기만 했으요^^ 하핳)

 

까마귀쓰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것 또한 창의성을 가진 하나의 예술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명 한 명의 타투이스트들의 도안이 전부 다르고 개성이 있었어요.

같이 갔던 한 친구도 자기가 키우는 반려견을 도안으로 타투 시술을 받았고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시술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용이나 잉어 도깨비 이런 그림보단

캐릭터, 사물 좀 귀여운 도안들이 저에게 끌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규모도 상당히 크고 이벤트도 재밌게 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나중에 시드니 워홀이나 여행 오시면

엑스포 관람도 해보시고 유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롬 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