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D입니다.
오늘은 타투 엑스포에 다녀온 일상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호주 시드니는 매일이 축제라고 해도 무색할 만큼 엑스포를 많이 개최합니다.
그래서 저는 달링하버 옆 ICC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타투 엑스포에 관람을 갔어요!
저는 이 날 일을 마치고 가서 미리 온라인으로 티켓팅을 한 후 들어갔습니다!
(구글에 시드니 블라블라엑스포 치시면 쉽게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아무래도 엑스포다 보니 세계 각국의 타투이스트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료는 아니지만
밖에서 시술하는 비용보다 엑스포에서 시술하는 게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저는 사실 부모님이 문신은 마귀가 하는거라고 어릴 적부터 말씀하시던 거여서
문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워홀을 하면서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또한, 엑스포 내에서 타투 관련된 제품이나 메이크업, 피어싱 배지 등등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고요.
(물론 저는 보기만 했으요^^ 하핳)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것 또한 창의성을 가진 하나의 예술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명 한 명의 타투이스트들의 도안이 전부 다르고 개성이 있었어요.
같이 갔던 한 친구도 자기가 키우는 반려견을 도안으로 타투 시술을 받았고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시술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용이나 잉어 도깨비 이런 그림보단
캐릭터, 사물 좀 귀여운 도안들이 저에게 끌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규모도 상당히 크고 이벤트도 재밌게 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나중에 시드니 워홀이나 여행 오시면
엑스포 관람도 해보시고 유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롬 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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