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홀 무엇을 챙겨야 될까? [준비물] 챙기기 - 4일차

안녕하세요. 이제 호주 시드니 워홀 4일 차 JD입니다. 오늘부터 워홀에 대해서 일상과 정보들을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워홀 오기전 목적(준비물)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다들 워홀 준비 하실 때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떠나실 텐데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목적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1. 일(돈을 목적으로)을 할 것인가

2. 공부(영어)를 할 것인가

3. 일하면서 공부를 할 것인가

▶ 중간마다 실제 워홀 모습을 찍은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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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돈을 목적으로 일을 하시려고 떠나시는 거면 - 옷과 신발에 중점을 두셔야 합니다.

       신발은 기본 운동화, 가죽으로 된 작업화, 등 꼭 챙겨 오시길 바랍니다. 특히 작업화는 현지에서 비쌉니다.

       옷은 현재 기후에 맞는 옷을 챙겨야 합니다. 호주는 한국과 정반대의 계절이기 때문에 호주의 6월은 겨울입니다. 참고해주세요.

둘째, 영어를 목적으로 워홀을 준비하시면 기본적인 회화법을 공부해서 오시면 편합니다. 문법도 중요하지만 오지인과의 대화는 본인의 자신감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회화법을 공부해서 오시고 꼭 호주에 오실 때 노트북, 자기자신에게 꼭 맞는 영어책 가지고 오셔서 '이 날은 이런 대화를 해보고싶다.' 그런것들을 노트에 적어서 이해하고 써보는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집과 도서관에서 공부하시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오셔서 꼭 한국인과 같이 지내지 마시고 외국인쉐어를 들어가던지 오지인(호주인)쉐어에 들어가서 친구들을 사귀시기 바랍니다. 친구를 사귀는게 당신의 호주 워홀 70% 성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셋째, 일(돈)하면서 공부하기.. 저는 이게 제일 걱정되면서 멋있는 목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동시에 짐 꾸리실 때 많은 짐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호주 오셔서 필요한 짐들은 해외 배송으로 보내달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네요. 어떤일을 할 지 한국에서 꼭 생각해보고 오시고 그 일을 못할 수 도 있기 때문에 플랜 B 의 직업도 생각해서 오세요.

그리고 성격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되는데요. 본인이 생각 할 때 내성적이시면 최대한 밝게 웃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웃으면 자신이 긴장했다는걸 가릴 수 도 있고 오히려 먼저 다가오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외향적이신 분들은 감정의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파이팅있게 당차게 다가가는 것도 좋지만 적응이 안되실 때는 각자의 방법으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친구들도 사귀지 못하고 적응하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 여유를 가지고 자기 자신을 좀 더 믿으시면 금방 적응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기도 같은 사람이 사는 곳이라 생활용품은 어딜가도 누구나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하기 힘든것은 책이기에 본인들이 책을 좋아하시면 인터넷 북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옷은 적당히 챙기시고 약, 개인 젓가락, 숫가락 챙기세요. 의외로 젓가락 숫가락 없어서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저도 안챙겨 온게 후회되네요..ㅠㅠ

멀티탭은 샤오미 멀티탭 챙겨오세요. 넉넉하게 2개 정도

본인이 흡연을 하신다면 끊으셔야 할 수 도 있습니다. 담배값 진짜 정말 비싸요. 호주 편의점에서는 절대로 사지 마시구요.

보루로 챙겨오시다가 입국심사 할 때 걸리면 골치 아프니까 본인의 선택이시니 잘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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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표는 참고하시라고 올려두겠습니다.

의류	뷰티	생활용품	전자제품	그 밖에	금전/신용
바지	스킨로션	손톱  깎기	노트북+마우스	담요	여권+사본
셔츠	cc크림	족집게	핸드폰	목배개	환전돈
티	선크림	바느질세트	보조배터리	안대	이력서
속옷	바디로션	샤워솔	충전케이블(3개)	책	신분증
양말	클렌징 폼	빨래망	외장하드	파우치	카드
수건	칫솔	섬유탈취제	핸드폰 케이스		지갑
작은가방	향수	수첩	이어폰
모자	머리빗	펜 3개정도
신발	선글라스	네임펜
		벌레퇴치제
		도시락팩
		면봉

보시고 이걸 다 가지고 오라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보셨을 때 추가하시거나 표에서 지우면 됩니다.

멋진 워홀러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