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D입니다! 2019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복 많이 받고 건강하게 지내겠습니다!!
어제 그러니까 2018년 12월 31일 저는 역시나 일을 하고
시드니에서 빠질 수 없는 2019 NEW YEAR 불꽃놀이를 감상하러 갔습니다!
장소는 NORTH SYDNEY - cremorne point
구글 지도검정 동그라미 쪽에 있었어요!
제가 여기로 온 이유는 다름아닌 불꽃놀이의 하이라이트! 바로 장소 때문인데요,
다들 달링하버, 하버브릿지 서큘러키 블랙로즈 등등 가겠지만
호주에서 오래 지낸 분이 여기를 추천하여 우버를 타고 노스 시드니 까지 가게되었습니다.
우버를 탄 후 비가 내리기 시작 실제 비가 엄청 내렸어요..
타운홀에서 저녁을 먹고 우버를 탔는데 이 때 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도착했을 때 성난황소처럼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크리몬느에 8시에 도착해서 저와 일행은 서서히 지쳐가고,,, 불꽃놀이는 12시 시작이었습니다.ㅋㅋㅋㅋ
무튼 우산없이 비 맞고 너무 많이 오면 피하고를 반복하다가 그 사이 배가 또 고파서 핫도그를 사먹었어요ㅎㅎ
치즈 핫도그라 했는데.....
맛은 그닥,,, 배 고파서 먹은 기분,,ㅋㅋㅋ 이게 15불이라니..
정신 없이 먹는 와중에 뷰가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으로는 다 담질 못하더군여,,
정말 이쁘고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 생각이..
풍경에 빠져있던 저희는 어느새 밤이 깊어와 불꽃놀이를 제대로 즐기려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파가 얼마나 많던지... 너무 힘들고 피곤했어요.
9시 쯤 먼저 가족을 위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분위기가 업업!
가족들을 위한 불꽃놀이!
(카카오톡을 통해서 사진을 받아가지고 화질이 많이 깨집니다ㅠㅠ 이해 좀 부탁드려요!)
이 불꽃놀이가 끝나고 저희는 다시 피곤함과, 슬슬 온 몸이 쑤시기 시작했습니다.
불길한 남자의 촉은 역시 집 갈 때 상상이상의 현실이 기다려지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
어느 덧 11시 59분이 되었고 (한국보다 2시간 빠른시간입니다!)
기다리던 카운트 다운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폭죽을 보면서 작년 한 해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더 잘하는 내가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올 한 해는 재밌는 생활을 하는 워홀러가 되자고 소리쳤습니다!! 키야~~
그런 동시에 많은 사람들과 포옹을 하면서 새 해를 맞이하였고 이런 문화가 저에게는 신기했습니다.
물론 저도 쉐어 메이트들과 사진을 남겼지요! (사진 찍을 때 까지 저희는 현실부정)
현실 부정 1 멘붕 오기 10초 전
또한 집 가는길은 다시한번 문화충격을 주는 그 자체였고 불꽃놀이는 딱 한번이면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새벽 4시에 집에 도착했다는 슬픈 현실이 있었고..............(집 가는 길을 못 찍어서 아쉽네여)
그러곤 오늘 3시간 자고 아침에 출근 한 저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제대로 된 기억이 없습니다. 푸하하하ㅏ하하ㅏ핳
오늘 아침 출근 길 날씨가 좋아서
오늘 아침 말도 안되게 날씨가 좋아서 출근 길에 사진을 찍었는데 아,, 내일 일가기 싫다...............................
전 이만 자러갈게요,,
마지막으로 불꽃놀이를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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